
여름은 네일 아트의 계절. 손끝마다 힙하게 수놓은 네일 아트 하나면 이미 여름 준비는 반쯤 끝났다고 봐도 좋다.
핫한 여름, 열 액세서리를 대신해 줄 서머 네일. 짧고 뭉툭한 귀여운 네일부터 뾰족이 긴 시크한 네일까지 그날 취향에 맞게 바꿔 가는 재미까지 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손톱을 길게 연장하고 끝을 각지게 다듬은 스퀘어 네일에 핫한 핑크 컬러를 담아 강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얼룩말을 연상케 하는 마블 패턴의 네일 아트를 선보인 한소희. 심심한 네일에 질려있다면 한소희처럼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유니크한 마블 패턴 네일을 선택해 보자.

배우 문가영은 짧게 다듬어진 깔끔한 네일 모양에 고혹적인 레드 컬러를 입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네일 아트를 완성했다. 긴 손톱과 화려한 아트가 부담스러운 이들이라면 문가영처럼 심플하게 풀컬러를 선택해 보는 걸 추천.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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