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중 달달책방, 동아방송예대 ‘대학생 공모전’ 입상작 6팀 시상식 진행

책마중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진행한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3년 달달책방X동아방송예술대학 공모전(이하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의 시상식이 19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날 공모전에서 수상한 여섯 팀은 광고제작과 후배들의 축하 속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에는 책마중 황정원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은 창작동화 전집 ‘달달책방’을 펴낸 출판사 책마중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유아동의 올바른 독서습관 증진을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방법으로 컨텐츠를 제작하여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 끝에 책마중은 지난 달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50만원), 우수상 1팀(상금 30만원), 장려상 공통 3팀(상금 각 10만원)까지 총 6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달달책방 대학생 공모전’의 대상은 달달책방의 무료 컬러링북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한 홍보 영상 ‘스마트한 육아... 달달책방 컬러링북 이거 하나면 돼’를 제작한 정재홍, 신수아, 박서경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유명 CF를 달달책방에 맞게 유쾌하게 패러디한 ‘ㄴr는 ㄱr끔 daldal을 읽는ㄷr…☆’(장재은, 임세영, 임예빈, 권진영), 우수상에는 익숙한 동요 멜로디에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중독성 있는 달달책방 영상을 제작한 ‘어서와 달달책방은 처음이지’(이우재, 이채연, 정수련)가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달달책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누구나 아이들의 책 읽기 중요성 교육에 활용이 가능하다. 달달책방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컬러링북도 무료로 배포중인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달달책방의 재미를 더할 수도 있다.

한편 공모전을 진행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학과장 서보윤 교수)는 2024년 학과명을 ‘광고크리에이티브과’로 변경한다. 새로운 학과명에는 광고 및 홍보와 관련된 보다 폭넓은 이론 습득과 함께 광고제작 및 광고영상 촬영, 편집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크리에이티브 파워가 있는 현장 중심의 글로벌 광고인을 육성하는 학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