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지연이 스모크 챌린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달 30일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쿠키영상 맛집’라는 제목의 챌린지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연은 “연습실 얼마 만에 온 거야”라며 “약간 마음이 들떠. 옛날 생각나”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아이패드를 키고 ‘스모크 챌린지’를 위한 연습에 돌입했다. 연습을 거듭하던 지연은 “이거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라며 약한 소리를 했다.
스태프들이 “너 그러다 황재균에게 센터 자리 뺏긴다. 이미 너 시선강탈당했어”라며 황재균이 춤추는 모습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연은 “연습실 오니까 옛날에 썼던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네. 아까도 내가 막삼을 말하고 (놀랐다)”라고 하자 스태프는 “요즘 그 말 쓰지도 않는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자기한테 만족을 하는 순간 더 이상의 발전은 없어. 지금 내 모습에 만족을 하면 거기까지야”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는 남편 황재균이 스모크 챌린지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춤을 본 지연은 “저는 캐스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67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