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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7일 0.652%↑

김진아 기자
2024-06-17 09:08:28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여러 위원들은 조기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제도 총재는 "우리는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올해 초 정체된 후 다시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을 보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제도 총재도 "최근 몇 달간 나타난 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된다면,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를 한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합리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지표와 노동 시장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통해 경제 상황을 더 면밀히 살핀 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17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7,000 원, 살때 434,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2,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2,000 원, 살 때 162,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50 원, 살 때 4,9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7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1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9,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4,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3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9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87,000원이며, 팔때 141,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700원이며, 팔때 4,12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7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477.22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849.68원 보다 372.46원 (등락률  -0.359%)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8,040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3.5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4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490원 대비 990원(등락률 +0.96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6.3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11.28달러 대비 15.07달러(등락률 +0.652%)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2.4%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8.5%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9% 수준이다.

어제 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7.7%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5% 수준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와 유럽 증시의 매도세, 그리고 프랑스의 정치 불안 등으로 인해 금이 지난 4주 만에 첫 주간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금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결정은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유럽의 정치적 불안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이 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여러 나라의 선거와 정치적 갈등이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유럽 의회 선거와 여러 회원국의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유럽의 인플레이션 문제와 이민 문제는 우파 포퓰리즘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이는 유럽 의회의 구성을 반환경적 및 반이민 성향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 정책이 급변할 수 있는 불안감에 유럽 증시는 매도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이러한 불안정성 속에서 금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금 보유량을 증가시키며 외환 보유액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제에서의 금의 역할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금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4월 말부터 5월까지 금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 보유량을 추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의 매입이 없더라도 금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으나, 캐나다 최대 은행인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는 올해 초 나타난 인플레이션의 재가속 현상이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연말까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제 지표에서 5월의 가격 압력이 예상 외로 둔화되었으나, "단일 데이터가 추세를 만들지 않는다"며, 올해 초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연말까지 금리 인하를 억제할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는 6월 FOMC회의에서 올해 금리 인하를 단 한 차례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세 차례 인하 예측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경제 분석가들은 "올해 1분기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면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덜 비둘기파적인' 새로운 전망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의 여러 관계자들도 조기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제도 총재는 "우리는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올해 초 정체된 후 다시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을 보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제도 총재도 "최근 몇 달간 나타난 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된다면,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를 한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합리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지표와 노동 시장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통해 경제 상황을 더 면밀히 살핀 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페트로달러 협정이 종료되면서 미 달러 대신 다른 통화로 석유를 거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미 달러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브릭스(BRICS) 국가들의 확장은 페트로달러 시스템의 붕괴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페트로달러 협정은 1974년부터 시작되어,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달러로 판매하고 그 수익을 미국 재무부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유지되어 왔다. 이 협정은 미 달러의 국제적 수요 증가와 미국의 재정적자 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협정의 변화는 미 달러 가치의 하락과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0.1%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4월 PPI 상승률 0.5%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이며, 경제의 디플레이션 추세를 나타낸다.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0% 상승하여 예상치인 0.3%를 하회하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를 위해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최근의 긍정적인 인플레이션 지표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방준비제도는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로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의 소비자 신뢰도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제 금값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 발표 후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연준의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인해 하락했다.

일본 중앙은행(BOJ)은 최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본은행은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경제 회복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유연한 통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