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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8일 0.047%↑

김진아 기자
2024-06-18 09:17:01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의 5월 소매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하여 예상치인 0.3%를 밑돌았다. 이는 4월의 -0.2% 하락에서 소폭 회복한 수치이다.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하여 4월의 2.7% 상승보다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자동차를 제외한 5월 근원 소매판매지수는 전월 대비 -0.1%를 기록해 예상치인 0.2%를 하회했다. 이는 4월의 -0.1%와 동일한 수치이다. 반면, 5월 소매관리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4월의 -0.5% 하락에서 반등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자신의 경제 전망이 맞는다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커 총재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추세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로 천천히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5월 산업 생산이 예상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면서 부동산 부문의 침체가 지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위협 증가에 대응해 나토는 핵무기를 보관 상태에서 준비 상태로 전환하여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화요일인 18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7,000 원, 살때 431,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2,000 원, 살때 25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2,000 원, 살 때 162,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50 원, 살 때 4,9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8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1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6,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0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86,000원이며, 팔때 141,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70원이며, 팔때 4,10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8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947.05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899.15원 보다 47.90원 (등락률 +0.047%)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6,051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9.1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2,9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880원 대비 40원(등락률 +0.03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1.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16.85달러 대비 4.75달러(등락률 +0.205%)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9.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1.9%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6.9% 수준이다.

어제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2.4%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8.5%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9% 수준이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자신의 경제 전망이 맞는다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커 총재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추세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로 천천히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2% 목표로 냉각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올해 4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치는 연율 2.7%를 기록했다.

하커 총재는 최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올해 인플레이션 진전은 미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몇 달 간 추가 데이터 분석 후 금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거 인플레이션의 고질적인 문제와 서비스 부문, 특히 자동차 보험 및 수리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현재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추가 경제 데이터에 따라 올해 금리 인하가 두 차례 이루어질 수도 있고 아예 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입안자들은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며, 금융 시장은 올해 말까지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5월 산업 생산이 예상 성장률에 미치지 못하면서 부동산 부문의 침체가 지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5월 산업 생산 증가율이 예상치인 6.0%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긍정적인 지표도 있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해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이는 4월의 2.3% 증가에서 가속화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은 5일간의 공휴일 효과로 예상치인 3.0% 증가를 상회했다. 또 다른 주요 경제 지표인 고정자산 투자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4.2% 증가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이며, 1월부터 4월까지 기록한 4.2% 성장률보다 둔화된 것이다.

중국 경제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 높은 지방 정부 부채, 디플레이션 압력 등 여러 가지 역풍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경제 성장이 고르지 않게 나타나고 있으며, 재정 및 통화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민은행(PBOC)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능력을 제약하는 이자 마진 축소와 통화 약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주요 정책 금리를 유지했다.

중국 경제는 2024년 1분기에 5.3%의 성장률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분석가들은 중국 정부의 대략적인 연간 성장 목표인 약 5%를 달성하는 것은 이루어지기 힘든 목표로 간주하고 있다. 부진한 국내 실적과 달리 5월 중국의 수출은 글로벌 수요 강세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그러나 수입 증가율은 크게 둔화되었는데,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지근한 내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부동산 투자 수치는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하여 1월부터 4월까지 9.8% 감소한 것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정부는 계약금 요건을 완화하고 모기지 이자율의 상한선을 없애는 등 부동산 부문의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미분양 주택 재고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저렴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 재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중국의 고용 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여 5월 전국 조사 기준 실업률은 5.0%로 4월과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중국 정부는 특히 주요 프로젝트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내수를 진작하는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 큰 재정 부양책을 약속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값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전통적으로 금은 경제 불확실성과 통화 약세 시기에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된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함께 통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금값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주요 정책 금리를 유지하면서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도 금값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늘릴 가능성이 크다.

또한, 글로벌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입 증가율 둔화는 내수 시장의 약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의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중국의 부동산 투자 감소와 고정자산 투자 둔화 역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금값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경제 전반의 신뢰도를 저하시키며, 안전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은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 증가에 대응해 나토는 핵무기를 보관 상태에서 준비 상태로 전환하여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투명성을 강조하며, 핵 역량을 억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그는 "몇 개의 핵탄두를 운용하고 어떤 핵탄두를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의 목표가 핵무기 없는 세상이지만, 러시아, 중국,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 상황에서 나토도 핵 동맹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무기가 나토의 "궁극적인 안보 보장"이라며,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나토의 움직임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