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의 MC 이청아가 “이성에게 ‘집밥’을 해준 적 있는지?”라는 질문에 자신의 연애사를 ‘쿨’하게 소환한다.
오는 30일(금)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하트페어링’ 12회에서는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마지막 ‘계약 연애’를 끝내고 다시 모인 모습과 함께, 메기남녀 상윤-수아를 제외한 입주자 8인이 이탈리아 일정이 끝난 직후 자신의 마음을 전했던 ‘엽서’를 바탕으로 새로운 ‘페어링’이 성사되며 또 한 번의 혼란이 몰아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더불어 최시원은 창환X수아의 ‘계약 연애’에 대해 “‘메기녀’로 나타난 수아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창환이 ‘계약 연애’가 종료되는 걸 가장 아쉬워했을 것 같다”라고 언급한다. 이에 윤종신은 “수아가 창환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눈빛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라며, “그만큼 ‘매의 눈’을 지녀서, (글로벌 패션회사의) 인사과에 적합한 인재”라고 첨언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마지막으로 5MC는 찬형X채은의 ‘계약 연애’에 대해, “신혼부부를 보는 줄 알았다”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채은이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미안함에 눈치를 본 찬형에게 “잠깐 쉬고 있어”라고 말한 후, ‘진수성찬’의 점심을 차려준 데 대해, 이청아는 “그 순간 찬형이 너무 부러웠다”라며 채은에게 ‘샤라웃’을 보낸다. 직후 윤종신은 “찬형이 ‘어머니가 (채은을)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얘기할 때, 곧 ‘상견례’를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라고 ‘촉’을 세운 뒤, 이청아에게 “채은처럼 이성에게 ‘집밥’을 만들어준 적 있는지?”라는 ‘기습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청아는 “누군가에게 밥을 해준다는 건 이 사람과 ‘미래’를 그린다는 의미라, 그 사람과 미래를 생각할 때쯤 각 잡고 솜씨를 뽐낸다”라고 수줍게 밝혀 흥미를 끌어올린다.
입주자들의 ‘엽서 페어링’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데이트의 추억이 다시 새롭게 피어오르는 현장을 비롯해, 두 번의 데이트 기회를 얻게 된 ‘마지막 입주자’ 수아의 새로운 러브라인은 30일(금) 밤 10시 50분 ‘하트페어링’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