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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았다

정혜진 기자
2025-05-30 15: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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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제공: 디즈니+)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공개 이후 7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다 시청 시리즈에 등극하고,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한국 콘텐츠 1위에 올랐다.

디즈니+에 따르면, ‘나인 퍼즐’은 5월 21일 공개 이후 “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모든 시리즈 및 영화를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 1위”에 등극하고, “전 세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 세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월 4일(수) 대망의 마지막 2개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로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전개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추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나인 퍼즐>은 지난 5월 21일 첫 공개와 동시에 각종 화제성과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놓쳐선 안 될 추리 스릴러의 웰메이드 마스터피스로 주목받고 있다. 윤종빈 감독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로 그려낸 정교한 스토리텔링은 팽팽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점차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은 시청자들을 점점 더 <나인 퍼즐>의 세계관 속으로 이끌며, 이나와 한샘의 추리와 수사 과정에 동행하게 한다. 10년 전 용의자와 형사에서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다시 만난 이나와 한샘의 흥미로운 관계성은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낸다. 여기에 김성균, 현봉식, 그리고 히든 피스 캐릭터들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안기는 배우들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시너지가 더해져 글로벌 신드롬을 몰고 왔다.

이에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기대했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완벽하다! 단연코 레전드급”(reddit, stockyb****), “결말이 너무 기대되고, 영상미는 정말 압도적! 보자마자 올해 최애 시리즈 등극”(reddit, Hungry****),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공간, 장르의 공식을 깨는 충격적인 반전, 살인을 둘러싼 소름 끼치도록 정교한 서스펜스까지. ‘나인 퍼즐’을 꼭 봐야만 하는 이유는 너무 많다”(Mashable), “김다미와 손석구는 장르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연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절제된 연출은 트라우마가 스며든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다”(Prestige)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 역시 “9회까지 다 봤는데 미칠 것 같음…이제 그냥 모든 사람이 범인 같아”(X, tyan****), “<나인 퍼즐> 꼭 보세요! 시간 순삭임”(X, ohm****), “다음이 넘 궁금해 죽겠어요! 근데 끝나가는 것도 아쉬워서 마음이 복잡하다ㅠㅠ”(X, Pupp****), “<나인 퍼즐> 범인 설마…나인가? 하는 지경에 이름. 다음주 언제와”(X, hibb****), “<나인 퍼즐> 너무 느좋이라고… 내가 원한 콤비가 바로 이거라고! 이나 한샘 너무 좋음”(X, U_Us****), “두 편 본 줄 알았는데 세 편 다 본 거였어…다음 편 궁금해서 미치겠다”(무명의 더쿠), “올해 본 드라마 중 제일 재밌음” (무명의 더쿠)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 마지막 2개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오는 6월 4일(수) 마지막 에피소드인 10-11회가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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