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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X이현욱 ‘샤크 : 더 스톰’ 도파민 폭발 액션 시너지... 비하인드컷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5-30 1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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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X이현욱 ‘샤크 : 더 스톰’ 도파민 폭발 액션 시너지... 비하인드컷 공개 (제공: TVING)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이현욱이 완성한 리얼 생존 액션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이 티빙 드라마 주간 구독 기여(5/19~5/25) 1위를 차지하며 열띤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티빙 최초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에 이어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한 ‘샤크 : 더 스톰’은 확장된 세계관 속 진화한 캐릭터만큼, 액션 타격감은 더욱 짜릿하고 강력했다. 생존이 아닌 꿈을 위해 강해진 차우솔(김민석 분)의 ‘독기’와 유희를 위해 싸우는 현우용(이현욱 분)의 ‘광기’, 서로 다른 결의 액션 동력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우솔팸’의 화끈한 팀플레이, 스케일 커진 팀대팀 액션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샤크 : 더 스톰’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샤크 : 더 스톰’ 최고의 액션 치트키는 살벌하게 맞붙은 김민석, 이현욱의 열연이었다. 리얼한 액션과 극에 달하는 감정을 섬세히 그려낸 김민석과 승패와 상관없이 오로지 유희만을 위해 싸웠던 현우용의 광기를 그려낸 이현욱의 폭발적인 연기가 더해져 도파민 터지는 리얼 생존 액션이 완성된 것.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한 번도 안 멈추고 끝까지 봤다” “액션 진짜 미쳤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 “이게 바로 피땀눈물 액션” “김민석, 이현욱의 스타일 다른 액션에 아드레날린 폭발”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공개된 액션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김민석, 이현욱의 美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고강도 액션을 앞두고 진지하게 동선을 맞춰보는 김민석.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눈빛에서 치열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피땀으로 얼룩진 채 모니터 삼매경에 빠진 김민석, 이현욱의 초집중 모드도 포착됐다. 한순간의 실수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강도 액션의 연속이었던 만큼, 리허설도 실전을 방불케 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동력을 가진 차우솔, 현우용의 액션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정민 무술 감독은 두 인물이 가진 욕망과 성격에 따라 액션 스타일에 차별점을 뒀다고. 김정민 무술감독은 “차우솔은 노력으로 싸움의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는 인물이라면, 현우용은 타고난 싸움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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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우솔 역시 노력형만은 아니다. 발견한 재능을 토대로 천재 파이터가 되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김건 감독 역시 “호흡이 정확하고 서로를 믿고 맡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사 없이 액션과 눈빛으로 합을 주고받는 장면에서도 서로를 향한 신뢰가 고스란히 담겼다”라고 극찬했다.

이렇듯 김민석은 나약한 소년에서 날카로운 격투가로 전환되는 차우솔의 변화를 위해 오랜 시간 무술, 복싱 훈련을 하며 미묘한 간극을 섬세히 표현했다. 

이현욱 역시 싸움 속에서 다듬어진 현우용의 괴물성,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움직임을 디테일하게 완성했다. 빈틈없는 액션 시너지는 김민석, 이현욱의 실제 호흡에서부터 이어졌다. 

김민석은 “이현욱 배우와 함께한 마지막 액션신이 기억에 남는다. 호흡이 긴 장면이다 보니 오랜 시간 찍었다. 그렇게 합을 계속 맞추면서 서로 파이팅을 나눴던 기억이 생생하다”라고 회상했다. 이현욱 역시 김민석과의 호흡에 대해 에너지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도파민 같은 액션 시너지가 기대 이상이었다면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전편은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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