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재활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다. 수술한 지 벌써 4일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며 "장마가 일찍 끝났다. 무더위가 시작이니 몸 관리 잘하시고 올여름 멋지게 이겨내 보자"고 덧붙였다.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밝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고백하며 항암치료 없이 수술만 진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당분간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한 뒤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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