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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아내 박시은과 재활 시작...“멋지게 이겨내 보자”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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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1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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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박시은과 재활 시작...“멋지게 이겨내 보자” (출처: 박시은 인스타그램)


최근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재활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SNS에 박시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내는 조깅 저는 산책.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재활 중이다. 태닝을 안 한 지 오래돼서 점점 피부가 밝아진다. 빨리 나아서 태닝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아내와 함께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다. 수술한 지 벌써 4일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다"며 "장마가 일찍 끝났다. 무더위가 시작이니 몸 관리 잘하시고 올여름 멋지게 이겨내 보자"고 덧붙였다.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밝은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진태현은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고백하며 항암치료 없이 수술만 진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당분간 휴식과 재활을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한 뒤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복귀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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