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 사무실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이종준 본부장,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협회 김정수 감사, 한국직업연구진흥원 박진성 회장(한메직협 상임고문), 배우 예지원,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 김희은 주임, 이혜진 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메직협 회장 안미려는 “예지원 배우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메이크업 산업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는 데 가장 적합하다. 예지원 특유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한메직협의 비전과도 잘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평소 뷰티와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현장에서 체감해왔다”며 “홍보대사로서 한국 뷰티 산업의 가치와 전문성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메직협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직업적 권익보호와 전문성향상을 위해 2005년에 설립됐다. 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문화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활약 중이며, 데뷔 35주년을 맞아 팬클럽 ‘예지몽’을 통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