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돌’ 성리가 군 복무를 마치고 라디오 DJ로 다시 돌아온다.
BTN라디오가 여름을 맞아 울림채널을 개편하고 7월 2일부터 ‘성리의 데이트할까요?’(이하 ‘성리의 데이트’) 시즌2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시즌2에서 성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생방송을 통해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5월 26일 전역한 성리는 ‘성리의 데이트’ 시즌2 복귀를 시작으로 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합류를 통해 빠르게 무대에 적응한 덕분이다. 음악방송은 물론, 전국 행사 무대에도 오르며 바쁜 한달을 보낼 계획이라고.
BTN라디오는 시즌1의 마지막 방송을 비롯해 과거 보이는 라디오 방송들의 인상적인 순간을 공식 유튜브에 쇼츠 영상으로 업로드하며 성리의 DJ 복귀를 반기고 있다. 이에 팬들도 “시즌2 너무 기다렸어요”, “성디 빨리 만나고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론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전역과 함께 DJ로 다시 컴백하게 된 성리는 “무대 위에서 전하던 진심을 마이크 앞에서도 다시 전할 수 있게 돼 설레고 행복하다”라며 “DJ로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안정된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전해드릴테니 매주 수요일을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리는 감성 보컬과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지난 연말에는 군인의 신분으로 MBN ‘현역가왕2’에 도전해 ‘진격의 트롯돌’, ‘트롯퍼포머’, ‘꽃미남트롯돌’ 등 수많은 별명을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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