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대 자녀를 둔 일타맘들의 입시 비법 공개로 화제가 된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일타맘’ 2회가 오늘(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일타맘’은 상위 1% 엄마들의 초특급 시크릿 전격 공개 및 일타맘 군단이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을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에듀 관찰 프로그램으로, 아이비리그, MIT, SKY, 의대 등 자녀의 명문대 입시를 성공시킨 일타맘들의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현역 학부모’ MC 백지영, 장성규, 김성은의 활약으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공부 대화’에 지친 아이와, 소통에 답답함을 느끼는 엄마의 모습 등 ‘열정 퀸’ 엄마와 섬세한 사춘기 아이 사이의 온도차에 잦아진 갈등 상황이 포착되며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에 자녀의 사춘기를 거쳐 간 선배 일타맘들은 지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시에 학부모에게도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며 실천할 수 있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관심이 깊어진다.
한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는 “진심으로 대해주는 엄마에게 100점을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전한 진심으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본격 전문 심리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아이와 엄마의 속마음을 파악하며 체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해 이목이 쏠린다. 열정 넘치는 초보 엄마와 사춘기 아이 사이에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까지 발견해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힐링 테라피까지 더하며 명쾌함을 선사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생생한 입시 전략 대공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STORY와 the LIFE 예능 ‘일타맘’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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