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콘진원의 ‘2025 음원 사재기·공연 암표 모니터링 및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암표 거래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공정한 예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표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정답자에게 특별 제작 스티커 증정 △암표 근절 표어 만들기에서는 직접 표어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면 경품 추첨에 응모 △7월 5일에는 백세희 변호사가 현장에 참여해 암표 피해 관련 무료 법률 상담 제공 △‘공연 온라인 암표 신고센터’ 부스에서는 암표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고, 접수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참여 인증 사진이나 게시글을 지정 해시태그(#한국콘텐츠진흥원 #암표근절 #암표거래그만 #아티스트와팬의마음을지켜요 #음원사재기그만 #우리는순위가아닌진심을듣고싶습니다)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 받을 수 있다.
음원 사재기 문제도 함께 다룬다. 팬들의 소비를 왜곡하고 신인 아티스트의 기회를 빼앗는 조직적 차트 조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직하고 건강한 음악 시장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공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팬들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티켓 문화 정착의 첫걸음”이라며 “작은 관심이 모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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