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한남동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체조요정 손연재의 한남동 신혼집 최초공개 (ft.천국의 계단ㅎㅎ) 4K’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는 “원래 메인은 저쪽 거실이었는데 이제는 준연이의 공간이 됐고, 여기는 남편의 거실이다. 남편이 본인 입으로 ‘도시 남자 콘셉트’라고 했었다”며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림을 좋아한다는 손연재는 “다양한 전시품들을 가지고 있었으나 역시 아들이 크레파스를 들고 돌아다니길래 많이 정리했다”고 했다. 이어 돌기둥을 둘러싼 커다란 매트에 대해 “준연이가 뛰어다니는데 저 기둥이 단단한 돌이라 너무 불안하더라. 심지어 요가매트도 아니고 바닥에 까는 층간 소음 매트를 기둥에 둘렀다. 박스테이프는 남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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