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오늘(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14일 전국 관객 2만 5,37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3만 2,614명이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F1 더 무비’는 2주 차에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 3주 차에 ‘슈퍼맨’의 등장으로 계속해서 순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4주 차 평일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2위는 이선빈 주연의 ‘노이즈’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 503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20만 8719명으로 집계됐다.
‘슈퍼맨’은 2만 4346명을 동원해 3위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2만 3983명을 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57만 2777명, 175만 9943명이다.
한편 안효섭, 이민호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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