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 다큐멘터리 영화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 고흐의 마스터 피스 가운데 하나인 1890년작 “비 오는 하늘 아래 건초더미(Haystacks under a rainy day)”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 포스터에는 이 그림을 소장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어떻게 탄생했고, 한 번도 고흐를 만난 적 없지만 그의 예술적, 종교적 신념에 유대감을 느낀 크륄러 밀러를 통해 고흐의 예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살펴본다. 또한 반 고흐의 예술적 삶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인 뉘넨, 파리, 브뤼셀, 오베르를 여행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반 고흐의 회화와 드로잉 작품을 비롯해 영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으로 구성됐다.
서양미술사의 위대한 화가 반 고흐와 그의 컬렉터 헬레네 크뢸러 뮐러에 대한 이야기 ‘반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은 오는 7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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