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정우가 생애 첫 족발 먹방에 ‘족발 뜯기 끝판왕’ 면모를 뽐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정우는 푸짐하게 차려진 족발에 눈을 반짝인다. 이어 “맛있게 먹어줄게~ 카메라야!”라고 애교를 터뜨린 정우는 족발을 손에 들고 본격적인 먹방을 펼친다. 특히 “더 큰 거 주떼요”라며 먹짱 본능을 제대로 발휘한 정우는 얼굴보다 기다란 족발 뼈를 양손으로 능숙하게 잡고 ‘족발 뜯기 신공’을 보여줘 감탄을 터지게 한다.
족발이 입으로 들어가자 “크아앙!” 소리치며 깜찍한 육식 공룡 ‘김티라노’로 변신한 정우. 이어 “맛있쩌”라고 말하며 닭다리, 킹크랩에 이어 또 다시 완벽한 발골 스킬을 뽐낸다. 이 모습을 지켜 본 김호영은 “삼촌이 홈쇼핑에서 족발 팔면 정우랑 나가야겠어”라며 식욕을 자극하는 정우의 먹방 실력에 러브콜을 보낸다고.
그런가 하면, 은우는 들기름 막국수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우는 젓가락으로 야무지게 면을 들어 올린 후 앙증맞은 ‘후루룩~’ 소리와 함께 면발을 야무지게 흡입한다. 면발을 쉽게 집어 올리는 은우의 젓가락질에 안영미는 “우리 은우 젓가락질도 잘하네”라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러브콜이 쏟아질 만큼 뛰어난 폭풍 족발 먹방을 선보인 정우의 모습과 고소한 막국수를 후루룩 넘기며 침샘을 제대로 자극하는 은우의 모습은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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