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서경이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 출연을 확정하며, 이성경의 아역으로 분해 극의 서사를 여는 인물로 시청자와 만난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그중 박서경은 극 중 강미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인물의 감정적 서사를 설득력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서경은 어린 강미영의 복잡한 감정선을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강미영의 감정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할 전망이다. 첫사랑의 시작점과 성장의 아픔이 교차하는 서사 속에서 그의 연기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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