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도원경이 새 앨범의 방송 소식을 공식으로 알려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9일 도원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신보와 관련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우리 도원경 언니 정말 많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해요”, “우리 원경 언니 정말 몸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죠?”, “두근두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컴백 소식을 반겼다.
공개된 사진 속 도원경은 차분한 배경 속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을 뽐내며 변함없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감성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원경은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데뷔해 ‘다시 사랑한다면’, ‘이 비가 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보컬리스트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만큼 오는 16일 공개되는 신곡 ‘다시 사랑한다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주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