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성현주가 둘째를 임신했다.
20일 성현주는 자신의 SNS에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답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마도 저는 머지않아 또 다른 작은 사람을 끔찍하게 사랑하게 되겠죠? 그것은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해요. 임밍아웃 그거”라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동료 개그우먼 오나미, 김민경, 김소영은 성현주의 임신 소식을 듣고 오열하기도 했다. 또 김승혜, 김영희, 허안나 등도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1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14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패혈증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