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차은우 소속사, ARS 이벤트 사과

정혜진 기자
2025-11-07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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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소속사, ARS 이벤트 사과 (사진: bnt)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가 ARS 이벤트에서 발생한 번호 오입력 피해 사례에 사과했다.

판타지오 측은 5일 차은우 공식 채널에 “최근 일부 이용자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해 다른 곳으로 연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 시 정확한 번호로 걸어주시기 바란다”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ARS 이벤트는 차은우 솔로 미니 2집 ‘ELSE’ 홍보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사전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입대 전 녹음한 차은우의 목소리가 재생되는 콘텐츠다. 이벤트는 약 10만 건 이상의 콜이 접수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벤트 번호 공개 후 일부 팬들이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생겨 소속사는 재차 공지를 올려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현역 복무 중이다. 

그기 입대 전 미리 녹음해 둔 새 앨범 ‘ELSE’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