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마데우스’가 수험생을 위한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마데우스’는 18세기 빈을 배경으로, 궁정 음악가 안토니오 살리에리와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예술적 질투와 인간적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욕망과 예술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종합 예술 공연 같은 풍부한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살리에리 역의 박호산·권율·김재욱·문유강은 각기 다른 색으로 인물을 재해석하며 천재를 숭배하면서도 증오하는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모차르트 역의 최정우·연준석은 자유분방한 천재성과 내면의 고독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해 극의 균형을 완성했다.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치열한 시간을 보낸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영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아마데우스’는 예술의 가치와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수험생뿐 아니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마데우스’는 현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수험생 할인은 공연 폐막일까지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마데우스’ NOL티켓 예매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