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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송가인이 푹 빠진 운동, ‘EMS’ 집중 분석

김연수 기자
2025-11-12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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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송가인이 푹 빠진 운동, ‘EMS’ 집중 분석 (출처: 유튜브 채널 ‘송가인’)


최근 국민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 관리 비법으로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트레이닝을 언급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눈에 띄는 근육량 증가를 경험했다고 밝힌 송가인의 운동법에 관심이 모인다.
 
송가인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평소 챙겨 먹는 건강 관련 제품과 더불어 “EMS 훈련으로 몸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특히 “온몸이 근육통이고 엉덩이가 아파 죽겠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해당 운동이 주는 강도 높은 자극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앞서 업로드된 브이로그에서도 송가인은 생소한 복장을 갖추고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을 상세히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살도 빠지고 근육도 생긴다”라며 “한창 EMS를 열심히 했을 때는 체력도 엄청 좋아졌다”라고 말해 운동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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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송가인이 푹 빠진 운동, ‘EMS’ 집중 분석 (출처: 유튜브 채널 ‘송가인’)


송가인이 선택한 EMS 트레이닝은 저주파 전류를 이용하여 근육에 직접 전기적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인체는 신경을 통해 근육 수축을 유도하는데, 이 운동법은 특수 제작된 전용 슈트를 착용하고 외부에서 전기 자극을 가해 근육을 활성화한다.

이처럼 전기 자극을 통해 근육을 수축시키는 운동 방식은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 슈트를 입고 스쿼트, 런지 등 기본적인 동작을 수행하면, 전기 자극이 근육을 직접 자극하여 20분 남짓한 시간만으로도 고강도 트레이닝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EMS 트레이닝은 짧은 시간 고강도 운동 효과를 제공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개인 맞춤형 진행이 필수적이다.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을 진단하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운동을 진행하는 걸 권장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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