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6년 만의 솔로 콘서트 개최에 앞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 ‘Ever+’는 양일간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솔로 콘서트로는 지난 2019년 열린 ‘The Orchestra (더 오케스트라)’ 이후 6년여 만에 돌아오는 손동운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다채로운 매력을 녹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손동운은 ‘계절 이야기’를 주제로 팬들과 가깝게 교감할 예정이다. 공연 소개글에서도 “기록하듯 쌓여온 수많은 순간들이 노래로 피어나는 시간”이라며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성 어린 소통을 예고했다. 공연 포스터는 손동운의 훈훈한 비주얼과 차분한 무드로 올겨울을 녹일 따스한 시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로 만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솔로 미니앨범 ‘Act 1 : The Orchestra (액트 1 : 더 오케스트라)’, ‘Happy Birthday (해피 벌스데이)’를 통해 섬세한 보컬과 깊은 표현력을 선보였다. 최근 창작가무극 ‘전우치’에서 주인공 전우치 역으로 활약하며 비중 있는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꽃피울 손동운의 2025 단독 콘서트 ‘Ever+’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14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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