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헤이즈(Heize)가 깊어진 감성으로 컴백한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길거리에서 홀로 이어폰을 꽂고 음악에 몰입한 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신곡 음원 일부와 새 앨범 타이틀, ‘2025.11.27 6PM KST’ 발매 일자가 베일을 벗으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은 헤이즈가 아홉 번째 미니앨범 ‘FALLIN’(폴린)’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헤이즈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쓸쓸한 정서를 고스란히 그려내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어루만질 전망.
앞서 헤이즈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2025 Heize Concert [Heize City : LOVE VIRUS](2025 헤이즈 콘서트 [헤이즈 시티 : 러브 바이러스])’ 개최를 확정,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로 한 해의 끝자락을 포근하게 물들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잇따라 전하며 팬들과 따뜻한 연말을 예고한 헤이즈. 독보적인 감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녹여낸 음악으로 진한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헤이즈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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