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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흥국생명 직관 경기

이다겸 기자
2025-11-16 2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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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야구 중계로 인해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나, 방송이 추가적으로 지연될 수 있으며, 야구 경기가 종료된 후에 ‘신인감독 김연경’ 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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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16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팀의 존폐가 걸린 마지막 승부이자, 선수단이 처음으로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직관 경기’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방송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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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이번 경기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수장 김연경 감독에게 남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김연경 감독이 선수 시절 데뷔부터 은퇴까지, 20년의 배구 인생을 함께했던 친정팀 흥국생명을 상대로 처음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이다. 선수로서 수많은 우승컵을 안겼던 팀을 이제는 적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에 김연경 감독은 “안 떨렸는데 긴장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인간적인 면모가 어떻게 경기에 반영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필승 원더독스’ 소속이자 흥국생명에서만 활약했던 ‘원클럽 베테랑’ 김나희의 활약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익숙한 동료들을 네트 반대편에서 상대하게 된 김나희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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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이날 경기는 ‘필승 원더독스’의 첫 번째 공식 직관 매치다. 창단 후 팬들의 응원 없이 경기를 치러왔던 선수단에게 경기장을 가득 채운 함성은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으로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에 맞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선수들의 생생한 반응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관중의 열띤 응원, 선수들의 투지, 그리고 친정팀을 상대로 반드시 이기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인 김연경 감독의 리더십이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승부를 예고한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이 마지막 경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열기와 긴장감이 교차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8회는 야구 경기가 종료된 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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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팀의 첫 직관 경기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진행된다. 김연경 감독이 선수 시절 20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흥국생명을 상대로 처음 감독으로서 맞대결을 펼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흥국생명 출신 김나희의 활약 역시 관전 포인트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선수들의 생생한 반응과 현장의 열기를 담아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야구 중계로 인해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나, 방송이 추가적으로 지연될 수 있으며, 야구 경기가 종료된 후에 ‘신인감독 김연경’ 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