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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새로운 대세남 등극 [화보]

윤이현 기자
2025-11-17 15: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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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하퍼스 바자’ 12월호 커버 공개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이헌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채민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채민은 루이 비통의 ‘르 다미에 드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및 워치 컬렉션과 함께 부드러운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채민은 “평소 잘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패션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예쁜 옷 입고 사진 남기는 게 익숙한 사람은 아니어서 화보 찍는 날에는 별 수 없이 긴장이 많이 된다. 그래도 다행인 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편이라는 거다. 처음 한 두 컷만 지나면 금세 몸이 풀린다. 오늘도 그랬다.”라며 커버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스스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표현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끝난 이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변화에 적응이 잘 안 됐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는데 혼돈의 카오스였다. 이제 방송이 끝났고, 제 속도로 다시 한 단계씩 쌓아 나갈 시간이 찾아오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한자리에만 머물러 있지 말자, 하며.”라고 말했다.
 
새해에 바라는 것은 “딱 지금처럼만도 좋으니, 곁에 좋은 사람들이 선물처럼 남아있어 주는 것. 새해의 거의 유일한 소망이자 2년 뒤, 3년 뒤에도 계속 바라는 일이 될 것 같다. 발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하나같이 좋은 사람들 밖에 없다. 이건 스스로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올해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돌아보니 이것만큼 고맙고 행복한 일도 없더라.”고 전했다.
 
한편 루이 비통의 파인 주얼리, 워치 컬렉션과 어우러진 배우 이채민의 색다른 모습이 가득한 커버와 화보, 다채로운 콘텐츠는 바자 코리아 1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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