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남겨서 뭐하게' 정선 감성돔

이다겸 기자
2025-11-19 08:40:02
기사 이미지
'남겨서 뭐하게' 정선 감성돔, 오징어순대

'남겨서 뭐하게'에서 감성돔과 무늬오징어로, 팔보채 등으로 초호화 대접 한상을 차린다.

'남겨서 뭐하게' 18회에서는 배우 이태곤과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함께 준비한 초호화 대접 한상이 공개된다.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방송에서 감성돔과 무늬오징어로, 팔보채 등으로 무늬오징어 오징어순대, 두반장 감성돔 지짐, 팔보채를 맛 볼 예정이다.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태곤이 초대한 베일에 싸인 '맛선자'가 등장해 MC 이영자와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는 고마운 인연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 버라이어티다.

기사 이미지
정선시장 '남겨서 뭐하게' 정선 5일장 수리취떡

'남겨서 뭐하게'의 이영자와 박세리가 강원도 정선 시장 5일장을 방문했다. 정선시장을 찾은 두 사람은 정선의 명물인 수리취떡을 발견하고 구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맛잘알' MC들이 펼칠 정선 5일장 먹방 투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정선 시장 5일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전통 시장으로, 다양한 향토 음식과 특산물로 유명하다. 이영자와 박세리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다채로운 먹거리에 눈을 떼지 못했다. 정선과 평창 지역의 특산품인 '수리취떡'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단오에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진 수리취떡은 독특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떡이다.

기사 이미지
'남겨서 뭐하게' 무늬오징어 오징어순대, 두반장 감성돔 지짐, 팔보채

연예계 대표 '낚시광'으로 알려진 이태곤은 이번 '맛선 프로젝트'를 위해 통영 바다에서 직접 낚아 올린 특대형 감성돔과 무늬오징어를 공수해왔다. 최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무늬오징어로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오징어순대를 선보여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여기에 '남겨서 뭐하게'의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여경래 셰프가 힘을 보탰다. 여 셰프는 오랜 중식 내공을 발휘해 두반장 소스를 곁들인 감성돔 지짐과 열 가지 이상의 고급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 팔보채를 완성해 맛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맛과 정성을 모두 담아낸 두 사람의 요리에 맛 평가사 박세리는 "지금까지 먹어 본 생선 요리 중 단연 최고"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기사 이미지
'남겨서 뭐하게' 무늬오징어 오징어순대, 감성돔 지짐, 팔보채

이태곤의 절친한 친구로 밝혀진 '맛선자'는 등장과 동시에 MC 이영자에게 능청스럽게 다가가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철벽을 치는 이영자와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만들며 예상치 못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남았구나' 게임이 시작되자, '맛선자'의 충격적인 플러팅 멘트가 터져 나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겨서 뭐하게'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을 통해 이태곤과 '맛선자' 역시 서로에게 쌓아두었던 서운함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 이미지
'남겨서 뭐하게' 무늬오징어 오징어순대, 팔보채

지난 '남겨서 뭐하게'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태곤은 이번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프러포즈 계획까지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 난제인 '선 프러포즈 vs 후 프러포즈'에 대한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지며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가 오갔다. '남겨서 뭐하게'는 이처럼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인연과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고 있다.

'남겨서 뭐하게' 18회의 방송 시간은 오늘(19일, 수) 저녁 8시다.

기사 이미지
오늘(19일) 방송되는 '남겨서 뭐하게' 18회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직접 잡은 감성돔과 무늬오징어로,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는 팔보채 등으로 초호화 대접 한상을 차린다.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방송에서 감성돔과 무늬오징어로, 팔보채 등으로 무늬오징어 오징어순대, 두반장 감성돔 지짐, 팔보채를 맛 볼 예정이다. '남겨서 뭐하게'의 이영자와 박세리가 강원도 정선 5일장을 방문해, 수리취떡을 발견하고 구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