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음악적 변화와 함께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며 팬심 사냥에 나선다.
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관련 멤버 용승, 강민 버전의 3차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Lost and Found’는 베리베리(VERIVERY)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퍼 베스트를 블랙 반팔 티셔츠와 매치해 입은 용승은 통 넓은 청바지와 블랙 장갑, 볼드한 체인 액세서리를 착용해 소프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짙은 블랙 헤어와 눈썹, 강렬한 눈빛은 팬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머물게 만든다. 블랙 퍼 재킷, 민소매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를 착장한 강민은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베리베리(VERIVERY) 막내 라인의 남신 비주얼에 팬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베리베리(VERIVERY)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강조한 무드를 담은 프로모션 콘텐츠에 이어 상반되는 컬러와 무드의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앨범 ‘Lost and Found’ 콘셉트에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베리베리(VERIVERY)가 어떤 변신으로 가요계를 놀라게 할지 관심을 모은다.
베리베리(VERIVERY)는 ‘불러줘 (Ring Ring Ring)’,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 ‘태그 태그 태그 (Tag Tag Tag)’, ‘레이 백 (Lay Back)’, ‘썬더 (Thunder)’ 등으로 활약했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돌’로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GO ON’ 투어 성료 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리베리(VERIVERY)는 멤버 동헌, 계현, 강민이 올해 화제 속에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가하며 인기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개최한 팬미팅을 통해 변함없는 존재감과 인기를 확인하는 한편, 유튜브 등 유닛 활동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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