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농지컬(농사와 피지컬의 조합)’ 프로젝트 tvN ‘헬스파머’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헬스파머’ 제작진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2025년 여름 농촌마을에 그들이 나타났다”는 자막과 함께, 운동 천재에서 초보 일꾼으로 변신한 헬스파머 5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농사일에 본격 투입된 이들은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의욕을 다지지만, 이내 지친 모습으로 “막막하다”, “하차하겠다”고 입을 모은다. 고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전우애를 선보이는가 하면, 일을 마치고 치팅데이를 만끽하는 장면은 다섯 남자가 보여줄 완벽한 케미와 특별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가 헬스파머에 오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4차 티저 영상도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장장 9시간에 걸친 농사일 뒤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헬스파머를 넋 나간 얼굴로 바라보면서 “이건 말도 안 된다”며 충격에 빠진 이준부터 “허리 아프다. 장가는 다 갔다”며 미래를 걱정하는 김재중, 극한 농사를 기꺼이 도우러 찾아온 박해진과 윤시윤, “출연료 필요 없어. 그냥 갈래”라며 농사 거부에 나선 박준형까지, ‘헬스파머’를 찾은 게스트들 앞에 어떤 고된 노동(?)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