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쯔양이 삿포로 털게, 대왕카레 먹방에 도전한다.
MBC '전참시'에서 쯔양이 일본 삿포로 여행 중 털게 10kg과 대왕카레 5kg 먹방 콘텐츠를 선보인다. 쯔양은 침실보다 주방과 냉장고를 우선으로 한 맞춤형 숙소에서 지내며 숙소 선택 기준으로 편의점과 식당 위치를 꼽는다. 캐리어에는 옷 대신 한국 음식과 접이식 라면 포트, 대왕국자가 들어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쯔양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편의점으로 달려가 2단 카트를 이용해 간식을 잔뜩 사 모은다. 일본 현지인들이 놀라는 가운데 돌아온 쯔양은 편의점 간식에 배달 초밥 40개와 직접 끓인 라면을 더해 먹방을 펼친다. 매니저조차 혀를 내두를 먹방 3콤보가 현장을 압도한다.
쯔양은 삿포로 최대 수산시장에서 북해도 특산 털게 10kg을 주문해 수조를 비운다. 게살을 쌓아 '눈꽃게빙수'를 만들어먹으며 상인들을 놀라게 한다. 털게 먹방 후 숙소에서 라면과 파스타를 소화제로 꺼내 먹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 5kg 대왕카레 도전에 나선다. 제한 시간 50분 안에 밥 10공기와 튀김 토핑을 먹어야 하는 미션이다. 쯔양은 "시간 안에 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불안을 보이며 후반부에 "솔직히 배부르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