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를 기다리며의 주연 박서준과 원지안이 겪어야 했던 두 번째 이별의 전말이 밝혀진다.
오는 21일 방영되는 경도를 기다리며 6회분에서는 주인공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갈라설 수밖에 없었던 구체적인 내막이 다뤄질 예정이다.

과거 두 사람은 첫 번째 결별의 아픔을 딛고 지인의 결혼식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했었다. 이후 함께 살며 이전보다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다시 이별하며 이경도(박서준)는 평범한 삶조차 유지하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

본 방송에서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두 사람의 시간이 어째서 비극적인 끝을 맺었는지, 베일에 싸여있던 명확한 이별 이유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송 전 노출된 스틸컷에는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마주 앉아 진실을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외로운 눈빛의 서지우(원지안)를 따뜻하게 감싸 안는 이경도(박서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과거의 슬픔을 씻어내고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21일 밤 10시 30분, JTBC 본방송과 다시보기 및 VOD, 재방송은 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