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이 제작한 보이그룹 롱샷(LNGSHOT)이 내년 1월 정식 데뷔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롱샷이 폐공장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올 블랙 착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데뷔 EP의 트랙리스트가 함께 오픈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롱샷의 데뷔 EP에는 선공개곡 ‘Saucin’(쏘씬)’을 비롯해 ‘Backseat(백싯)’, ‘Moonwalkin’(문워킨)’, ‘FaceTime(페이스타임)’, ‘Never Let Go(네버 렛 고)’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롱샷은 MORE VISION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재범이 최초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OHYUL(오율), RYUL(률), WOOJIN(우진), LOUIS(루이)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팀명은 이름 그대로 ‘희박한 확률이지만 판을 뒤집기 위한 결정적인 한 방’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롱샷의 데뷔 EP ‘SHOT CALLERS’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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