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이 연이은 선행으로 연말에 온기를 더했다.
박서진은 최근 마포복지재단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으로 일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난치성 환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일천만 원을 전달하며 의료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국내 자립준비청년지원 사업에도 일천만 원을 후원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박서진은 월드비전에 기부금 전달과 함께 “이번에 전한 나눔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와 교육, 진로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청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지속적인 선행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다시금 내비치기도 했다.
박서진은 2022년부터 월드비전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온 것은 물론 복지·의료·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복지센터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와 브랜드의 패딩을 선택하는 섬세함이 빛났고 박서진의 기부 소식에 각 의류 매장에서도 나눔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0일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KBS 예능 ‘살림남’을 통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가수 박서진을 넘어 인간 박서진의 매력까지 더해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알찬 한 해를 일궈낸 박서진이기에, 연말에 전해진 그의 선행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