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1555회가 송년특집 라인업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열린음악회’ 송년특집에 박서진, 손태진, 안성훈, 김희재가 출연진으로 예고됐다. KBS 1TV ‘열린음악회’는 2025년 ‘송년특집 - 트로트 4왕자’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희재, 박서진, 손태진, 안성훈이 출연한다.KBS1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가 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28일 방송되는 ‘열린음악회’ 송년특집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인 박서진, 손태진, 안성훈, 김희재가 출연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트로트 4왕자’로 불리는 네 명의 가수는 이번 ‘열린음악회’ 무대를 통해 트로트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풍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열린음악회’ 방송은 네 사람이 함께 부르는 조항조의 명곡 ‘사랑 찾아 인생 찾아’로 웅장하게 문을 연다. 박서진, 손태진, 안성훈, 김희재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진 오프닝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함께 송년특집만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솔로 무대와 듀엣 무대, 합동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안성훈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거래사’와 ‘엄마 꽃’을 열창하며 진정성 있는 서사를 전달한다. 안성훈은 이어 손태진과 함께 ‘사랑을 할 거야’ 듀엣 무대를 꾸며 부드러움과 힘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준다. 손태진은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와 자신의 곡 ‘사랑의 멜로디’를 선곡해 클래식한 감성과 트로트의 정서가 절묘하게 결합한 고품격 무대를 완성한다. 손태진의 탄탄한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김희재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고, ‘따라 따라와’를 통해 특유의 리드미컬한 무대 매너와 감각적인 음색을 뽐낸다. ‘장구의 신’ 박서진 역시 ‘지나야’와 ‘고향 역’을 부르며 한층 성숙해진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창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희재와 박서진이 함께 꾸미는 ‘몰래 한 사랑’ 듀엣 무대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네 사람이 다시 뭉쳐 꾸미는 엔딩 무대다. 이들은 남진의 히트곡 ‘님과 함께’와 ‘둥지’를 연달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퍼레이드와 트로트 4왕자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열린음악회’는 2025년을 마무리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박서진, 손태진, 안성훈, 김희재가 출연진으로 함께하는 KBS1 ‘열린음악회’ 송년특집 방송 시간은 28일 오후 6시다.
‘열린음악회’ 1555회 방송 시간은 28일 오후 6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