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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최종 우승자는 누구?

정혜진 기자
2026-01-02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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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최종 우승자는 누구? (제공: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도라도, 이오욱, 김재민, 슬로울리 신곡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가 마침내 TOP 4 라인업을 확정 짓고 최종 파이널만을 앞두고 있다. 승부를 가릴 수 없는 박빙의 무대 끝 도라도, 이오욱, 김재민, 슬로울리가 TOP 4에 올랐다.

최종 파이널은 ‘싱어게인’이 배출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수많은 명곡을 만든 K-POP 베토벤 황현, 힙합과 R&B 사운드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그루비룸, 깊은 울림을 주는 곡들을 만드는 감성 장인 디어(d.ear)까지. 유명 프로듀서들이 TOP 4를 위해 완성한 신곡과 가장 자신 있는 자유곡으로 마지막 승부를 가린다. 이에 최종 파이널을 앞두고 1차 파이널 신곡 미션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OP 4 도라도, 이오욱, 김재민, 슬로울리의 무대를 짚어봤다.

# ‘싱어게인’ 전례 없는 최고점! 공개 하루 만에 반응 폭발 도라도 ‘I Want You(아이 원트 유)’

‘믿고 듣는 디바’ 도라도는 1차 파이널 신곡 미션 심사위원 점수에서 800점 만점에 798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로 ‘싱어게인’ 역사를 새로 썼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다채로운 감정 표현까지 입혀진 도라도의 신곡 ‘I Want You(아이 원트 유)’에 백지영은 “도라도의 역량이 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라면서 도라도의 다이내믹한 곡 해석에 감탄했다. 규현 역시 “내한 공연을 하는 세계적인 가수의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현장 못지않게 온라인에서도 감탄과 찬사가 이어졌다. 도라도의 ‘I Want You(아이 원트 유)’는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150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앞으로 빌보드에서 보고 싶다”, “이미 완성된 세계 최고 디바”, “직접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 현장을 록 페스티벌로 만든 이오욱의 ‘두렵지 않아서’

이오욱은 청춘을 대표하는 밴드 루시의 조원상 프로듀서 곡으로 자신이 꿈꾸던 록 스타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청량하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에 어우러진 이오욱 특유의 스펙트럼 넓은 보컬은 무대를 단숨에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태연은 “‘이 가수 믿고 가고 싶다’ 느낌 들 정도로 믿음이 우러나왔다”라고 이오욱의 무대 매너를 극찬했다. 임재범은 “이오욱이 이오욱 했다!”라는 강렬한 심사평과 함께 “언젠가 멋진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 이오욱 씨를 멀리서나마 박수 치고 환호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다가오길 바란다”라면서 록 레전드로서 후배 록 스타 탄생에 기대를 표했다. 이오욱의 ‘두렵지 않아서’는 시청자들 역시 “밴드 뚫고 나오는 고음이 청량하다 못해 시원하다”, “록 페스티벌에서 보고 싶다”, “이오욱 우승 된다 보고” 등 호응을 보냈다.

# “음방 데뷔 무대” 임재범 극찬! 한국의 브루노 마스! 김재민의 ‘Fancy Like This(팬시 라이크 디스)’

김재민은 평소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의기투합해 무대 위를 날아다녔다. 특유의 에너지로 완성한 ‘Fancy Like This(팬시 라이크 디스)’는 어떤 곡이든 ‘찰떡’으로 소화하는 김재민의 진가가 빛났다. 심사위원단 역시 경연을 넘어선 공연에 감탄했다. 임재범은 “오늘 음방 데뷔하는 날 같다”라는 찬사를 보냈고, 김이나는 “본인 곡 같은 유일한 무대”라면서 “이 곡을 ‘신곡 미션’에서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다. 거의 완벽에 가깝게 봤다”라고 극찬했다. 김재민의 ‘Fancy Like This(팬시 라이크 디스)’ 무대는 시청자들도 “무대 매너, 보컬 실력, 편곡 실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한국의 브루노 마스다”, “오디션 무대를 자기 콘서트로 만드는 건 재능이다” 등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 관객 사로잡고 극적으로 파이널 진출! 슬로울리 ‘Wait For Me(웨이트 포 미)’

자신이 평소 열망을 품어왔던 정통 발라드에 도전하게 된 슬로울리. 수많은 레전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김형석이 2000년대 감성을 담아 만든 신곡 ‘Wait For Me(웨이트 포 미)’는 슬로울리표 정통 발라드의 성공적인 첫 데뷔를 알렸다. 이해리는 “앞으로도 발라드곡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정말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많다. 가수로서 리듬감도 좋고, 성량도 좋고, 더 멋진 무대 많이 보여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슬로울리의 잠재력에 기대를 표했다. 무엇보다 높은 관객 투표 점수로 TOP 4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는 반전의 드라마를 쓰며 나이를 뛰어넘는 실력과 감성을 입증한 슬로울리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OST 같았다”, “색다른 무대가 현장 관객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타고난 음색과 풍부한 성량이 감동이다” 등 호응을 보냈다.

한편, 24일(수) 공개된 TOP 7 1차 파이널 신곡 음원은 음원사이트 멜론 HOT 100 차트인과 함께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 김재민의 ‘Fancy Like This (Prod. GroovyRoom)’, 도라도의 ‘I Want You (Prod. 김도훈)’가 7위, 이오욱의 ‘두렵지 않아서 (Prod. 조원상(LUCY))’가 8위, 슬로울리의 ‘Wait For Me (Prod. 김형석)’가 14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막상막하 경쟁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지니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31일(수)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에 선공개된 ‘싱어게인4’ TOP 4 최종 파이널 신곡 음원 역시 멜론 HOT 100 차트인과 함께 김재민의 ‘마침표(Prod. 이무진)’는 공개 이후 최신 발매 차트(1주) 9위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창에도 “믿고 듣는 노래 도라도”, “오욱님 우승 된다 보고 파이팅”, “김재민 우승 가자”, “슬로울리 음색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신곡 음원 점수 순위는 1위 이오욱, 2위 도라도, 3위 김재민, 4위 슬로울리 순으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1차, 최종 파이널 신곡의 스트리밍 수를 합산한 집계 점수는 최종 우승자 선정에 반영되는 만큼, 결과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싱어게인’ 역사상 전례 없는 최고점을 기록한 도라도, 온라인 투표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이오욱, 가창력, 퍼포먼스,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장착한 완성형 아티스트 김재민, 역전의 아이콘이자 현장 투표 강자 슬로울리 중 ‘싱어게인4’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 또 한번 탄생할 레전드 파이널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JTBC ‘싱어게인4’ 최종회는 오는 1월 6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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