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이가 무대에서는 ‘완성형’, 예능에서는 ‘이상형’으로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올라운더’ 이상이의 세 가지 호감 포인트를 살펴봤다.
네일 국가 자격증 취득…진정성 만렙 이상이
이상이는 ‘보검 매직컬’ 합류를 결정하고 프로그램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그래서 이상이가 취득한 건 네일 국가 자격증. 작년부터 꾸준히 필기 공부와 실기 연습을 병행한 이상이는 매니큐어부터 페디큐어까지 모두 가능한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상이의 “어머니께서 아들이 네일 연습을 위해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행동 자체를 좋아하시더라. 시골 마을의 어르신들 또한 같은 마음일 것”이라는 말과, 네일은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결단에서 느껴지는 이상이의 진정성은 방송 전부터 호감을 얻기 충분했다.
까치집 머리, 퉁퉁 부은 얼굴…인간미+인성 만렙 이상이
이상이는 손 무좀 때문에 자신에게 손을 보이는 걸 꺼리는 어르신이 “이 손으로 17년 동안 농사를 지어 자식들을 키웠다”라고 말하자마자 “금손”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녹이고, 눈을 맞춰 앉은 후 꼼꼼하게 네일 시술을 시작했다.
이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드리는 것도 잊지 않은 이상이는 영하의 날씨에 겉옷도 챙겨입지 못했지만, 행여나 어르신이 신경 쓰실까 봐 단 한 번도 “춥다”라는 말조차 하지 않는 섬세함을 지녔다. 찰나에도 인간미와 인성이 빛나는 이상이는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상형’ 그 자체였다.
누나~잔돈 안에 넣어뒀어요…넉살 만렙 이상이
이상이의 넉살은 모든 연령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모두가 옆집 어르신의 호칭을 고민할 때 이상이가 “정자 누나~”라고 외쳤던 순간이나, 카드를 건네받고 “5천만 원 긁을게요~”라며 장난을 치던 순간은 이상이의 넉살이 돋보인 명장면이었다.
이상이는 잔돈을 받지 않겠다는 어르신에게 핸드크림을 선물로 건네면서 그 안에 잔돈을 넣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초등학생 손님들에게는 동전과 휴대폰을 활용한 마술, 쟁반 돌리기 등을 보여주며 단숨에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짧지만 강한 농담과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어색함을 풀어내는 이상이의 넉살과 배려는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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