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영택이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이한나와의 협연을 비롯해, 조은혜 지휘자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한층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서영택은 그리그의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소프라노 이한나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펼쳐진 뒤, 다시 무대에 올라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를 열창하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소프라노 이한나와 함께 듀엣으로 꾸민 ‘오 사랑스런 아가씨(O soave fanciulla)’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연 2부에서 서영택은 페릴리의 ‘위대한 사랑(Un Amore Cosi Grande)’를 불렀으며, 관객들의 가장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이한나와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Brindisi)’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하는 화려한 피날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을 졸업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성악가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서 ‘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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