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가 집안일을 둘러싼 남편과 아내의 시각 차이로 폭소를 선사했다.
1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집안일을 주제로 '두분토론'이 펼쳐졌다.
이에 김영희는 "남편들 집안일 안 합니다. 그래서 전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딱 잘라 말하며 퇴근을 시도해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우리 남편 집안일 잘한다 손 들어요"라고 물었고, 일부 손 드는 아내들이 있자 "협박받아요?"라고 물어 재미를 더했다.
김영희는 "청소는 기대도 안 한다. 그럼 어질러 놓치나 말아야지. 청소하려고 하면 손톱 발톱 자른다"고 지적했고, 이어 "우리 집에 쥐가 안 사는 게 다행이다. 그거 주워먹고 너 같은 거 또 나오면 어떡하니"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화장실은 온 사방에 물이 튄다"며 남자들의 세수하는 행동을 묘사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세수만 하는데 싹 젖어서 나온다. 대단한 흠뻑쇼 나셨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이랑 곤이랑'에서는 카페를 개업한 조현민과 황은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런데 개업하자마자 조현민의 대학 후배 채효령이 등장했고, 지나치게 친절한 남자 친구 조현민의 모습에 황은비는 삐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때문에 커플 싸움은 더 심해졌다. 디저트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바라보던 박성광은 싸우고 있던 조현민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미안한데… 두쫀쿠는 없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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