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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월 둘째 주 신작 라인업

이다미 기자
2026-04-09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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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월 둘째 주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사이비 다큐멘터리부터 생존을 위한 사투, 유쾌한 시트콤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 넷플릭스 금주 신작 라인업을 알아보자.

우리를 배신하지 않은 건 당신뿐이에요 ‘나를 믿으라: 가짜 예언자 Trust Me: The False Prophet’

‘나를 믿으라: 가짜 예언자’는 일부다처제 종파에 잠입한 사이비 종교 전문가와 영화감독이 이들의 실체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사이비 종교 전문가 크리스틴 마리와 영상 촬영가인 남편 톨가 카타스는 내부 분열로 인해 새로운 예언자에게 휘둘리는 FLDS(근본주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공동체를 돕기 위해 유타주 쇼트 크리크로 이주한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FLDS의 자칭 후계자 새뮤얼 베이트먼이 부상하는 과정을 목격하고, 외면할 수 없는 악의 증거를 발견하게 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전례 없는 밀착 취재와 미공개 영상, 내부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나를 믿으라: 가짜 예언자’는 베이트먼의 절대적인 통제와 이에 맞서 목소리를 낸 여성들의 용기를 조명한다.

‘착한 신도: 기도하고 복종하라’로 에미상과 피버디상을 수상한 레이첼 드레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나를 믿으라: 가짜 예언자’. 미국의 가장 폐쇄적인 공동체 중 한 곳에서 벌어지는 헌신과 기만, 반복되는 폭력의 고리를 다룬 강렬한 기록을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해 보자. (다큐멘터리,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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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월 둘째 주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홍수에 죽지 않아도 물 밑에 도사린 것에 죽는다 ‘스래시: 상어의 습격 Thrash’


‘스래시: 상어의 습격’은 허리케인과 상어 떼가 동시에 덮친 해안 마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허리케인의 직격탄을 맞으며 거센 폭풍과 폭우로 도시 전체가 침수되고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해안 마을은 어둠 속에 잠기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풍으로 밀려온 바닷물과 함께 상어 떼까지 유입되고, 사람들은 침수된 거리와 건물 사이에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를 상어의 공격에 맞서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 영화 ‘바이스’ 등을 연출한 아담 맥케이가 제작에 참여하고,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데드 스노우’ 등의 토미 비르콜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스래시: 상어의 습격’.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으로 잘 알려진 피비 디네버가 ‘리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휘트니 피크, 자이먼 운수, 매트 네이블 등 여러 인물들이 등장해 죽음의 공포 앞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생존 스릴러 ‘스래시: 상어의 습격’을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10일 공개 예정, 스릴러/액션,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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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월 둘째 주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18살이 되는 건 한 번뿐이잖아. 그 순간을 놓칠 순 없어 ‘18번째 로즈 18th Rose’


‘18번째 로즈’는 완벽한 성년식 파티를 꿈꾸는 주인공과 외로운 전학생이 뜻밖의 거래를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감정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성년식을 앞둔 ‘로즈’는 멋진 에스코트와 함께 춤을 추며 완벽한 순간을 만들고자 한다.

한편, 전학생 ‘조던’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곳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가족과의 갈등으로 뜻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같은 학교에 다니며 사사건건 부딪치던 두 사람은 로즈의 제안을 계기로 뜻밖의 거래를 시작한다.

조던이 로즈의 파티 준비를 도와주는 대신, 로즈가 조던의 개인적인 문제를 도와주기로 한 것. 이로 인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영화 ‘더 라이드’, ‘일곱 번의 일요일’ 등의 카일 에차리가 조던 역을, 한국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필리핀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한 자이리엘 마나밧이 로즈 역을 맡아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특히 두 배우는 드라마 ‘시니어 하이’ 이후 ‘18번째 로즈’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설렘과 성장의 순간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18번째 로즈’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드라마/로맨스, 필리핀,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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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월 둘째 주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두려움은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게끔 강제한다 ‘빅 미스테이크 Big Mistakes’


‘빅 미스테이크’는 협박을 당해 조직범죄에 휘말리게 된 남매가 역대 최고로 허술한 범죄자 2인조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죽어가는 할머니를 위해 귀금속을 훔친 ‘모건’. 그리고 모건이 저지른 어리석은 도둑질로 인해 성직자인 오빠 ‘니키’까지 예상치 못하게 조직범죄의 세계에 휘말리게 된다.

두 남매는 범죄 조직의 협박을 받아 점점 더 위험한 임무를 떠맡게 되고, 서투른 실수를 연발하는데도 아이러니하게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게 되면서, 둘의 능력으로는 수습할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게 된다.

유수의 시상식을 휩쓴 가족 시트콤 ‘시트 크릭 패밀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가족 소동극 ‘빅 미스테이크’. ‘시트 크릭 패밀리’로 에미상을 수상한 대니얼 레비가 오빠 니키 역을, 테일러 오르테가가 동생 모건 역을 맡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살벌한 범죄 스릴러의 탈을 쓴 대담한 코미디 가족 소동극 ‘빅 미스테이크’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코미디, 미국,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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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월 둘째 주 신작 라인업 (제공: 넷플릭스)


마약을 둘러싼 네 친구의 일장춘몽 ‘턴 오브 타이드 시즌3 Turn of the Tide Season 3’


코카인을 가득 실은 배의 난파를 계기로, 큰돈을 벌어보려고 한 네 친구의 이야기를 그렸던 ‘턴 오브 타이드’가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은 1톤가량의 코카인을 손에 넣은 ‘에두아르두’와 그의 친구들 ‘실비아’, ‘하파엘’, ‘카를리뉴스’가 한탕을 노리고 마약 판매에 뛰어들었다가, 코카인의 원래 주인인 마피아 ‘몬티’의 위협을 받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시즌3는 에두아르두가 3년 간의 수감 생활을 하는 사이, 섬을 차지하려는 여러 집단의 경제적, 정치적 이권 다툼으로 큰 위기에 빠져 있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네 친구는 너무나 오랫동안 침묵을 강요받았던 마을 사람들에게 힘을 되찾아주기 위해 비밀 결사 조직 ‘밤의 자경단’을 결성하는데, 봉기가 거세질수록 저항과 폭력 사이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만다.

강렬한 액션과 날카로운 블랙 유머를 선보일 ‘턴 오브 타이드’ 시즌3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10일 공개 예정, 드라마, 포르투갈, 2026)

MUST-SEE 또다른 신작들

플로리다 프로젝트(드라마, 미국, 2018), 나쁜 놈들 시즌2(14일 공개 예정, 스릴러/액션/드라마, 독일, 2026), 흙으로 빚은 아이(호러, 대만, 2026)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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