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의 2막이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겉차속따' 변호사 한나현 역을 연기하고 있는 이솜이 2막에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나현이 냉철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는 과거 언니의 교통사고가 있었다. 승률 100%의 최고의 변호사가 꿈이었던 언니의 삶을 대신 살아가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던 지난날들. 그녀는 자신 때문에 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홀로 외로움을 견디고 있었다.
그런 한나현에게 '죽은 사람을 보고 대화할 수 있다'는 신이랑의 주장은 어쩌면 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이기도 했다. 그리고 언니의 말투와 행동이 마침내 그에게 투영되었을 때, 언니가 찾아왔다는 걸 확신했고, 눈물의 포옹 신은 안방극장을 울게 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2막에서는 그간 감춰져 있던 한나현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니의 죽음 이후 왜 집을 멀리했는지, 부모님을 향한 진심을 왜 숨겼는지, 언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인지, 한나현의 속사정이 낱낱이 담길 예정이다.
신이랑과의 관계 성장도 그려진다. 의심이 기반된 공조가 아닌, 믿음으로 손잡은 두 사람이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갈 합심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나현의 이성과 신이랑의 감성이 만나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