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박서진이 의도치 않게 역지사지를 실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동생 효정의 병간호에 나선 박서진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웃음과 감동을 오갔다.
동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랜만에 살림에 나선 박서진은 어설픈 손길로 집안일에 도전하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정은 끊임없이 박서진을 호출하며, 과거 박서진을 병간호했던 상황을 기억나게 했다.
계속되는 호출은 결국 극대노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박서진은 투덜대면서도 결국 모든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손톱과 발톱을 직접 깎아주는 것은 물론 동생을 위해 직접 죽을 끓이고,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비행기까지 시도했다.
효정을 옮기다 새 이불이 찢어지는 해프닝부터 머리를 감겨주는 세심한 케어까지 이어지며 박서진의 고군분투는 계속됐다.
답답함을 호소하는 효정을 위해 외출까지 감행한 박서진은 자신을 업어달라는 효정의 요청을 들어주다 예상치 못한 업어치기 엔딩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효정의 귀여운 복수 덕분에 박서진은 완벽하게 역지사지했다.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더해진 이번 에피소드는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 케미와 박서진의 고군분투가 어우러지며 유쾌한 재미를 완성했다. 상황에 휘둘리면서도 끝내 동생을 챙기는 박서진의 츤데레 매력이 다시금 빛났다.
한편 박서진이 매주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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