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 장인보 감독이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국제 아트페어 ‘Art Shopping Paris 2026’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미술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 100여 명의 작가와 갤러리 관계자,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루브르에서 증명된 K-AI 아트의 가능성
이번 전시는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에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파리, 그 중에서도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공간인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장인보 감독은 이번 전시에서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현지 큐레이터와 컬렉터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표작 ‘상상 너머의 시선(하늘의 시선)’, ‘한복의 소녀(전통 자개 시리즈)’ 등은 한국적 정서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기술은 예술의 날개”… 인간과 AI의 공존을 제시
장인보 감독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AI가 인간의 감정과 사유를 확장하는 새로운 예술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그는 영화, 공연, 전시를 넘나드는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창작 파트너’로 활용하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파리 무대는 그 정점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20인의 한국 작가, K-아트의 새로운 서사 완성
‘K-Art Rising Star’ 프로젝트에는 장인보 감독을 포함해 총 20인의 한국 작가가 참여해 회화, 팝아트, 사진, AI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닌 작가들은 ‘한국적 감수성과 현대적 실험성’이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며, K-아트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4월 10일 진행된 VIP 프레스 오프닝(버니사주)은 현지 미술 관계자들과 컬렉터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며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서울로 이어지는 확장 서사
이번 전시는 단순한 해외 전시를 넘어, 한국 현대미술이 유럽 미술시장과 본격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아트플러스 갤러리 조정일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 예술이 기술과 결합해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며 “파리에서 시작된 흐름이 서울, 그리고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Artist of the Year 2026’ 후보로 자동 등록되며, 이후 서울 연계 전시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K-아트, 세계 미술 시장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다
한·불 수교 140주년의 해, 파리라는 도시, 그리고 루브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전시는 단순한 성공을 넘어 하나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것은 바로 “기술과 인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선언이다.
장인보 감독의 이번 전시는 K-AI 아트가 세계 미술 시장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증명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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