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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미카의 등장

서정민 기자
2026-04-17 08:09:00
“첫 방송부터 최고 6.4%! 오는 21일(화) 이제 본격적인 승부의 순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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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사진=MBN)

J-POP 레전드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오는 21일(화) ‘2026 한일가왕전’ 본선 1차전에 한일 친선 멘토로 첫 등장, 현장을 열광하게 한다.

MBN ‘2026 한일가왕전’은 지난 14일(화)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전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일탐색전인 ‘100초 전’으로 치러진 지난 1회에서는 차지연이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 구수경-강혜연과 일본 타에 리-나탈리아 D가 무대를 남겨두고 있어 최종 1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나카시마 미카는 ‘100초 전’이 끝난 후 3전 2선승제 승부에 돌입하는 본선 1차전에 전격 등장한다. MC 신동엽은 오프닝에 앞서 “특별한 손님이 왔다”라며 “이분 노래 많이 들어봤지만, 방송에서 실제로 만나게 될지 몰랐다”라고 감격스러운 멘트를 전해 최고의 J팝 디바이자 많은 음악 팬을 가진 전설의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출격을 알린다. “진짜가 나타났다” “정말 보고 싶었다”라며 한일 현역 TOP7이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나카시마 미카는 “처음 뵌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해 박수를 일으킨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미나리 칼국수를 먹었을 정도로 한국 음식을 굉장히 사랑한다는 나카시마 미카는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참기름은 올 때마다 사고 싶었는데 드디어 샀다”라고 남다른 기쁨을 표한다. 또한 미카의 대답에 MC 신동엽이 센스 만점 추천을 덧붙이면서 현장에 웃음을 끌어낸다.

나카시마 미카는 한일 TOP7이 양국의 명예를 걸고 본격 대결을 펼치는 본선 1차전의 매콤한 대결 방식을 듣자 “무서워”라며 손사래를 치는가 하면, 한일 TOP7 중 한 현역의 무대 후에는 “그냥 놀랐다. 듣는 거를 너무 즐겨서 코멘트를 못 하겠다”라며 연신 “멋있다”라는 말로 충격을 드러낸다. 과연 전설의 J팝 디바 나카시마 미카를 들썩이게 만든 현역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나카시마 미카는 오는 6월 한국에서의 내한 공연 계획을 밝혀 모두의 티켓 구매 욕구를 불 지핀다. 본선 1차전에서 나카시마 미카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 참석한 지난해 한국 가왕 박서진과 일본 가왕 유다이는 경연에 앞서 2026 ‘한일가왕전’에 출전한 한일 TOP7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현역들의 사기를 드높인다. 박서진은 “평소 하던 대로 하시면 일본을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며 한국 현역들의 격한 지지를 끌어내고, 유다이는 “‘현역가왕-가희’ 심사위원도 했지만 정말 남자 편보다 레벨이 높아서 이번엔 일본의 승리가 기대된다”라는 말로 일본 현역들의 기세를 이끈다. 오프닝부터 한일 양국의 후끈한 응원전으로 끓어올랐던 ‘한일가왕전’ 본선 1차전의 승리는 어느 나라가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N ‘2026 한일가왕전’은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현역가왕-가희(일본편)’ TOP7과 대한민국 ‘현역가왕3’ TOP7이 양국을 대표해 국가적 사명과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