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 방송 모두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JTBC는 21일 지상파 방송사인 KBS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JTBC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KBS와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한 바 있다. 당시에도 법이 정한 보편적 시청권은 형식적으로 보장됐지만,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했다. 이후 JTBC는 지상파 방송사들과 지속적인 재판매 협상 테이블을 유지해 왔고, 그 결과 공영방송 KBS와의 협상이 결실을 맺었다.
JTBC는 또 MBC·SBS에도 KBS와 동일한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방송사의 수용 여부에 따라 월드컵을 볼 수 있는 채널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월드컵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6월 개막하며, 한국 대표팀도 본선에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