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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박민수, 결승 직행

서정민 기자
2026-04-30 0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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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사진=MBN)


가수 박민수가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무명전설) 준결승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준결승 '전설의 선택'에서 박민수는 강문경의 지목을 받아 정연호와 맞대결을 펼쳤다.

박민수는 강문경에 대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특유의 성대모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배님만의 박자 팁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힌 그는 "이 무대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가수 박민수가 되는 게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서는 강문경의 '아버지의 강'을 선곡해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실력을 발휘했다. 심사위원 임한별은 "성대를 두껍게 붙이던 방법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며 "음정이 정확해 비교 우위에 있었다"고 호평했다.

결과 발표 전 박민수는 상대인 정연호에게 "진짜 잘했어"라며 진심을 전했고, 선의의 경쟁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직행했다. MBN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