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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반려 동물 보호·입양 센터 조명

김민주 기자
2026-05-18 2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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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동물 센터 

'다큐멘터리 3일'이 반려 동물 보호·입양 센터의 72시간을 조명한다. 

KBS2 '다큐멘터리 3일'(다큐 3일)이 상처받은 유기 동물들이 다시 따뜻한 집을 찾아가는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18일 방영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온기로 가득한 동물 보호·입양 센터에서의 72시간을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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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입양 센터는 누구나 강아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지만, 실제 입양을 위해서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센터 측은 입양 후보자가 영상 교육과 상담을 받고 산책 봉사 등을 거쳐 동물과 충분히 교감하도록 안내한다. 또다시 파양되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사람과 동물이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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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3일' 

보호 센터에는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앵무새, 토끼, 자유로 한복판에서 구조된 염소까지 다양한 생명들이 머물고 있다. 각기 다른 사연으로 갈 곳을 잃은 동물들에게 이곳은 안식처이자 새 가족을 만나는 희망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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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방송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가슴 뭉클한 사연도 소개된다.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할 강아지를 찾는 부부, 다친 길고양이를 구조해 새 식구로 맞이하려다 뱃속에 6마리의 새끼가 있음을 알고 깊은 고민에 빠진 춘미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큐멘터리 3일'은 생명을 거두는 일에 따르는 무거운 책임감과 가족이 되는 순간의 벅찬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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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들은 안락사 비율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입양 시 발생하는 진료비와 미용비 등을 일정 부분 지원해 주는 입양비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유지원 아나운서의 나래이션이 더해진 '다큐멘터리 3일' 723회 방송시간은 18일 밤 8시 3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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