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배우 한동희가 냉철한 리더십과 따뜻한 인간미를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단단한 군 지휘관부터 반전 코믹 연기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3, 4회에서는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은 한동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티빙·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한동희의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끌었다. 북한 주민 귀순 상황에서는 책임감 강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준 반면, 강성재(박지훈 분)의 돈가스를 먹고 록커로 변신하는 판타지 장면에서는 파격적인 밴드 멤버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동희는 강성재를 끝까지 믿고 지켜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급자들의 압박 속에서도 강성재의 능력을 인정하며 방패막이가 돼주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간부 회식 장면에서는 더욱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조예린은 군 내부의 냉담한 분위기 속에서도 과거 멘토였던 임승빈 대위를 떠올리며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부식 상태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거침없이 조사에 나서는 모습으로 소신 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최근 군대 배경 드라마들이 현실성과 판타지를 결합한 장르물로 주목받는 가운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역시 음식과 군 생활,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작 웹소설과 웹툰 역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사진제공=티빙·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