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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이영표, 전현무 지적

서정민 기자
2026-06-08 0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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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영표가 월드컵 중계를 앞둔 전현무를 향해 냉철한 조언을 건네며 동갑내기 콤비의 케미를 예고했다. 방송은 20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60회는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209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사당귀’에는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다. 이영표는 풋살 경기를 마친 뒤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학 3학년인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아직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표는 월드컵 중계를 앞두고 KBS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색깔별로 정리된 중계 노트를 공개하며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특히 ‘사당귀’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전현무와의 중계 연습이었다. 반바지와 반팔 차림으로 등장한 전현무를 본 이영표는 “복장은 곧 태도”라며 복장을 지적했고, 전현무는 곧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축구 경기 영상을 보며 중계 호흡을 맞췄다. 이영표는 전현무에게 “모든 장면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 불필요한 말보다 잠깐의 정적이 더 낫다”고 조언했다. 이에 전현무는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은 친구”라고 받아치며 동갑내기 특유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사당귀’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경규의 활약도 이어졌다. 이경규는 월드컵 1차전 체코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선제골을 예언하는가 하면, 주목할 선수로 오현규와 옌스 카스트로프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코너에서는 엄지인이 KBS 창원총국 박효진 아나운서의 운전 연수를 맡았다. FM 스타일의 주차 실력으로 고전하는 박효진을 보던 이영표는 “자동주차가 되는 차량으로 바꾸는 걸 추천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셰프 정호영은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도전했다. 촬영 전 붓기 제거부터 포즈 연습까지 열정을 보였지만, 사진 작가의 솔직한 평가가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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