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우가 ‘닥터 섬보이’에서 인간미 넘치는 한의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친근함과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책임지고 있다.
김윤우는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한의사 용주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무게감 있는 이미지와 달리 밝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앞세운 ‘MZ 한의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닥터 섬보이’에서는 보건지소 간호사 엄정선과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관사를 방문한 용주천은 홀로 생일을 보내던 정선을 위해 직접 생일상을 차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생일엔 친구와 생일상, 생일주가 필요하다”라며 정선을 챙기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내면까지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김윤우는 ‘닥터 섬보이’에서 유쾌함과 진중함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극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다음 날 아침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웃음을 더했다.
또한 엄정선 역의 이수경과 미묘한 감정선을 형성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닥터 섬보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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